뉴스 > 해외증시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중, 마윈 옥죄니…글로벌 큰손, 알리바바 주식 99조원 내던져
2021-02-25 17:37:23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 때리기'에 놀란 글로벌 헤지펀드와 연기금들이 지난해 4분기 알리바바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포인트72, 무어캐피털 등 대형 헤지펀드와 미국·캐나다 연기금 등이 매도한 알리바바 주식 규모는 1억100만주에 달했다. 이는 890억달러(약 99조4100억원)에 이르는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중국 정부의 규제정책을 비판하자 11월 초 계열사인 앤트그룹의 상하이·홍콩 증시 상장을 돌연 중단시켰다.
알리바바는 앤트그룹을 금융지주사로 개편하는 타협안을 마련하는 등 잔뜩 몸을 낮추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예측 불가능한 중국발 불확실성으로 인해 알리바바그룹이 경계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반독점 조사 결과가 알리바바그룹에 불리하게 나오면 그룹 총매출 가운데 10%에 이르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4분기 알리바바그룹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는 라지브 자인 GQG파트너스 회장은 "만약 당신이 중국에서 독점 기업을 일시에 무너뜨리는 모범 사례를 찾고 있다면 알리바바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며 중국 당국의 기업 통제와 예측 불가능성을 비꼬았다.

[이재철 기자]

 
해외증시 목록보기
M&A 1위 로펌의 경고 "행동주의 펀드.. 21-03-07
美금리 연동 지속…CPI·국채입찰 .. 21-03-07
- 중, 마윈 옥죄니…글로벌 큰손, 알리.. 17:37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5.06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3,178.74 ▲ 31.37 1.00%
코스닥 969.99 ▲ 2.79 0.29%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