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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위, TSMC 7위…코로나 1년 가장 웃은 기업은?
2021-05-10 17:35:50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동안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미국 애플이었고 삼성전자는 10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부양책과 금융정책 등으로 투자시장에 자금이 유입된 것이 주요 기업의 시가총액을 끌어올린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시가총액이 1조엔(약 10조2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 1900여 곳의 작년 3월과 올해 4월 말 시가총액을 비교해 증가폭을 조사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체는 애플로 121조1000억엔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폭은 멕시코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웃도는 수준이다. 작년 3월 말 시가총액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9조엔가량 많았지만, 올 4월 기준으로는 애플이 33조6000억엔가량 앞섰다. 모건스탠리 관계자는 "애플의 생태계는 과소평가돼 있다"고 분석했고, 닛케이는 올해 1분기 매출 대비 이익률이 42%를 넘어 2012년 상반기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2위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으로 88조8000억엔 늘었고 이어 3위 아마존(86조3000억엔), 4위 MS(78조1000억엔) 등 순이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64조3000억엔이 증가하며 5위에 올랐고 그 뒤를 페이스북이 차지했다.

7~10위는 아시아 기업들 몫이었다. 아시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강자인 TSMC로 35조5000억엔가량 늘어나 글로벌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중국 텐센트는 8위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는 9위에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25조5000억엔이 늘어나 글로벌 10위, 아시아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말 기준 시가총액에서는 TSMC가 60조9000억엔으로 삼성전자를 7조2000억엔가량 앞섰다.

유럽 회사 중에는 명품 업체인 LVMH가 증가액 21조3000억엔으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극자외선(EUV) 반도체 장비 등으로 유명한 ASML이 이었다.

일본 기업의 시가총액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1위인 소프트뱅크그룹의 증가폭이 12조7000억엔이었고 이어 2위 소니(5조6000억엔), 3위 도요타자동차(5조3000억엔) 등 순이었다.

[도쿄 = 김규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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