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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신흥강자` 스톤브릿지…쏘카·직방 투자엔 이 사람 있었다
2021-05-12 17:17:27 

카카오가 인수한 '지그재그', 무신사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스타일쉐어', 차량 공유업체 '쏘카'….

최근 플랫폼 업계 대형 인수·합병(M&A) 시장을 달군 스타트업 초기 투자자 리스트에 이름을 자주 올리는 밀레니얼이 있다. 손호준 스톤브릿지벤처스 이사(37)는 20대 심사역이 드물었던 2012년부터 이들 스타트업을 알아보고 투자했다. 여성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이 2017년 시리즈B로 70억원 투자를 유치할 때 투자를 주도했고, 2019년 기업가치 7200억원을 인정받은 '직방'에는 2014년부터 10억여 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최근 카카오가 인수하면서 평가한 지그재그 몸값은 1조원 가까이로 전해졌는데, 그간 지그재그의 연간거래액(GMV)은 3500억원에서 7500억원 수준으로 100% 넘게 성장했다.


M&A 등으로 다수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가 성공적으로 회수되면서 손 이사가 몸담은 스톤브릿지벤처스의 회수 성과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5년간 청산한 벤처펀드 253개(운용사 99개)의 실적을 분석했는데,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총 6개 조합을 청산해 2043억원의 수익(수익배수 2.5배)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이사 역시 하우스의 성장과 함께 2019년 최연소 이사로 승진했다.


손 이사는 보석 같은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전략으로 우선 '분야'를 꼽았다. 그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을 수 있는 분야 내에서 투자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의(옷)·식(음식)·주(집)·금융·교통·오락 등 6가지 분야"라고 설명했다. 개별 기업 단계로 들어가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사람'이다. 손 이사는 "창업한 기업을 유니콘으로 키운 창업가들은 모두 작은 정보로 큰 인사이트를 얻어 과감하게 결정하고, 그걸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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