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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소액투자자 늘어나는데…당국, 소수점 거래 도입 `뒷짐`
2021-06-10 17:29:47 

국내 및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에 대한 증권업계와 당국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0·30대를 중심으로 소액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신한금융투자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혁신금융서비스가 만료된다. 현재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0.1주와 같은 소수점 단위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른 증권사들도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소수점 거래를 선보이길 원하지만 당국은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소수점 거래를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리기 위해 여러 방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증권업계와 당국 간 시각차가 발생하고 있다. 20·30대를 타기팅한 테크핀 증권사는 혁신금융서비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안을 원하고 있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현재 증권사가 한 주 단위로 매수한 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판매하는 중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면 당국에서는 예탁원과 증권사가 신탁계약을 맺고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거론하고 있다.

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대로 소수점 거래를 제도화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기업들이 주주 수를 예측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대표적이다. 변제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은 "제도화되기 위해서는 안정성이 중요한데, 법적인 안전장치가 없는 현행 방식 그대로 제도화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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