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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S&P500지수 더 오를 것…연말 4700 가능"
2021-09-16 17:43:44 

이달 미국 뉴욕 증시에 '가을 위기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월가 대형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주식 낙관론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JP모건의 듀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미국 주식담당 수석전략가는 고객 투자 메모를 통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대한 연말 전망치를 기존 4600에서 4700으로 올려 잡는다"며 "기업들 실적이 계속 빠르게 확장되면서 내년에 해당 주가 지수는 5000을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탓에 미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세가 강력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근거한 전망이다. 라코스-부자스 수석전략가는 "최근 경제와 비즈니스 사이클 모멘텀 하방 압력 우려가 높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 경제에 대해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JP모건은 경제 회복 낙관론을 강조한 만큼 내수 영향을 받는 경기 순환주 매수를 권고했다. 대표적으로 언급된 종목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국내선 운영에 주력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카지노·숙박 시설을 운영하는 MGM리조트 등이다. 이 밖에 미국 최대 주택건설 업체인 레나와 중고차 업체 카맥스, 소비자 금융 비중이 높은 PNC파이낸셜과 BoA도 매수할 만한 종목으로 언급됐다.

다만 이달 이후 가을 증시 하방 압력이 더 커진 상황이다.

앞서 3일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새 일자리 창출 규모는 23만5000명으로 기대치(72만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지난달 31일 콘퍼런스보드(CB) 발표에 따르면 '8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13.8로 7월 125.1보다 떨어져 올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자리와 소비 회복세가 부진한 데다 뉴욕 증시가 통상적으로 9~10월 약세였다는 경험적 분석과 더불어 오는 21~22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테이퍼링(연준이 자산 매입 규모를 줄임으로써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려는 정책) 시기와 규모에 대한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뉴욕 증시에 위기론이 커진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비관론도 적지 않다. 지난 8일 앤드루 시츠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수석전략가는 투자 메모를 통해 "뉴욕 증시는 9~10월 동안 변동 장세가 될 것이며 특히 10월로 갈수록 험난해질 것이다. S&P 500지수가 올해 말 4000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미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유럽·일본 주식을 더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15일 기준 S&P 500지수는 4480.70이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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