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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대란도 뚫었다…테슬라 3분기 순익 1조9천억 사상최대
2021-10-21 10:59:46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대란에도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순익을 달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3분기 24만13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더 많다. WSJ은 중국에서 제조된 테슬라 차량의 판매가 증가한 점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138억달러(약 16조 2150억원)를 기록했다. 3분기 순이익은 16억 달러(약 1조 8793억원)로 전년 동기(3억 3100만달러)에서 급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각각 136억 달러, 13억 달러를 예상했던 시장전망치를 웃돌았다.

WSJ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경쟁 자동차업체보다 수직적인 부품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어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잭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여전히 공급망 문제로 인한 일부 생산 차질이 있다고 밝혔다. 커크혼 CFO는 "부품 부족, 물류 변동성으로 인해 공장을 최대 용량으로 가동할 수 없다"며 고객들이 차량 인도까지 더 오랜기간 대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건비, 원자재 등 비용상승에 대한 부담도 언급했다.
커크혼 CFO는 "상품과 인거비 상승을 고려할 때 회사는 지출을 긴축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각종 비용상승을 극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은 4분기에 테슬라의 차량 인도수가 26만6000대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총 약90만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차량 약50만대를 인도했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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