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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을 건 반도체뿐"…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틀째 동반 강세
2021-12-02 13:31:40 

국내 증시의 원투펀치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1.21%)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1.72% 상승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코스피가 2900선 아래로 밀리는 급락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삼성전자는 장중 7만620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7만500원까지 빠졌다. 불과 일주일여만에 7.5% 가량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12만2500원에서 11만2500원으로 8.2% 떨어졌다.

하지만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35%, 2.19% 급반등했고 이날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382억원, SK하이닉스를 6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날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4377억원, 기관 투자자가 SK하이닉스를 346억원 순매수했다.

반도체 경기는 이미 하락세에 들어섰다. PC DRAM 가격은 지난 10월 전분기 대비 9% 하락이후, 11월에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서버 DRAM 가격은 10월 전분기 대비 4% 하락했고 11월에도 1.3% 추가 하락했다. 하지만 4분기 반도체 경기 하락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내년 상반기 반도체 가격 상승을 선반영하고 있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표적인 PC용 D램인 DDR4 8Gb 현물가격이 전주대비 1.5%, 낸드플래시 MLC 64Gb 현물가격이 1.1%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반도체 가격이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를 비롯해 Dell, HP 등 글로벌 PC 업체들도 반도체 주문량을 7개월 만에 증가시키고 있다"라며 "특히 7월 이후 첫 반등에 성공한 D램 현물가격은 역사적으로 고정가격의 선행지표로 작용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D램 고정가격 (계약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해도 가격 하락 폭 관점에서 D램 가격은 내년 1분기 바닥 형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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