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지난 3월 4일, 코로나19로 비대면 웹 세미나로 임직원과 협력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현대트랜시스 협력회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협력회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기 위해 교류하는 연례 행사다.
현대트랜시스는 올해의 신차개발부문 파트에서 ‘올해의 협력사’로 태성전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영예의 2021 올해의 협력사 신차개발부문파트를 차지한 태성전장(대표이사 김춘식)은 1970년부터 지금까지 50년 이상을 사람의 중추신경과 같은 자동차 배선(Wiring harness), 배터리 케이블, 친환경 자동차의 배선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글로벌 부품사이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HKMC 이외에 해외 GM, FCA, BMW 등에 부품을 국내 공장 및 중국, 멕시코 생산기지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회사인 루시드, 리비안 자동차까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로 티에스모스트와 태성에컴스 등이 있으며 BS/IBS, 친환경 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엑츄에이터, 전류센서, BusBar 및 Cable의 기초소재 제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협력사 소개, 현대트랜시스의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미래 모빌리티 시트 기술, 파워트레인 미래전략 그리고 구매본부 중점 추진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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