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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남녀 임금 격차 3천만원…전년보다 소폭 감소
2022-03-30 06:36:48 

지난해 국내 대기업의 임금 조사 결과 남성 임직원의 평균 연봉의 여성 임직원의 1.43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84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 임직원(미등기 임원 포함)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937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남성 임직원의 평균 임금은 1억140만원, 여성 평균 임금은 7110만원으로 3030만원 차이가 났다.

이들 대기업의 남녀 임금 격차는 임원·간부급 여성 인력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9년 1.5배에서 2020년 1.47배, 지난해 1.43배로 소폭 줄었다.


작년 남녀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줄어든 기업은 전체의 60.9%인 173곳이었고, 반대로 임금 격차가 확대된 기업은 33.8%인 96곳이었다. 나머지 15곳은 전년과 동일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여성 임직원 임금이 남성보다 더 많은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씨에스윈드가 3.15배로 가장 컸고, 이베스트투자증권(2.92배), 세종공업(2.70배)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의 남녀 임직원 임금 격차는 1.34배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업(2.03배)의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컸고, 그다음은 유통업·보험업(각 1.67배), 식음료·상사(각 1.63배), 증권(1.62배)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임금 격차가 가장 적은 업종은 제약·통신(각 1.21배), IT 전기·전자(1.25배), 공기업(1.26배), 생활용품(1.28배) 순이었다.

지난해 여성 임직원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증권으로 약 1억2900만원 수준이었고, KB금융과 KB증권이 각 1억2600만원,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SK텔레콤이 각 1억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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