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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목숨도 소중` 1147억 모금 뒤 반전…가족에 23억원 지급 논란
2022-05-19 11:46:17 

흑인 인권 운동단체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Black Lives Matter)가 공동 설립자의 가족에게 불투명한 지출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확인된 규모만 23억원에 달한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BLM이 공개한 2020회계년도 국세청 세금신고서에서 이 단체 설립자인 패트리스 컬러스(38)와 관련한 지출내역을 보도했다.

일단 컬러스는 자신을 '무보수 자원봉사자'로 규정해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BLM은 컬러스의 남동생인 폴 컬러스에게 84만 달러(약 10억7133만원)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급 사유는 '전문적 경호 업무'였다.

또 뉴욕포스트는 BLM이 래퍼인 데이먼 터너가 운영하는 회사에 97만 달러(약 12억3713만원)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터너는 동성애자인 컬러스가 키우는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다.
BLM이 터너에게 거액을 지급한 이유는 '공연 연출과 디자인, 미디어'였다.

한편 BLM에는 2020년 한해에만 9000만 달러(1147억68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하지만 불투명한 자금 집행내역이 확인되는 등 잡음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BLM이 비밀리에 캘리포니아에 600만 달러(약 76억 5120만원) 상당의 호화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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