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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벗어나나…자동차株 실적 기지개
2022-08-03 17:39:59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 기아의 7월 판매지표가 개선되면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끝자락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지난 3월 기록한 단기 저점(16만2000원)에서 21.6% 반등한 19만7000원에 마감했다. 기아도 3월 6만8100원까지 하락했지만 현재는 19.3% 상승한 8만1300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7월에도 각각 8.6%, 5.1% 올랐고 이달에도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현대차, 기아의 주가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으로 주가에 제동이 걸린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장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 실적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뿐더러 글로벌 완성차 판매지표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의 지난 7월 글로벌 완성차 도매판매 대수는 각각 32만6000대, 25만8000대에 달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6.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대비 해외 판매가 전반적인 판매량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7월 해외 판매의 경우 현대차, 기아가 각각 전년 동기보다 6.3%, 6.2% 늘었다. 동남아시아, 인도 등 신흥국 위주의 판매량 반등이 뚜렷하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다는 또 다른 근거는 호실적이다.
현대차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5조9999억원, 2조97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8.7%, 58.0%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3%, 50.2% 성장하며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요국 증시가 반등을 시작한 7월 이후 현대차, 기아 주식을 각각 2850억원, 770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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