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기사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주는 경제 서적이 나왔다.

서울경제신문 현직 기자(이혜진·김경미·박윤선·도예리)들이 20일 출간한 '자본주의 어른을 위한 경제 기사 활용법'은 자본주의를 살아가기 위해 경제 기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도서다.

파트1에서는 왜 굳이 경제 기사여야 하는지, 신문은 어떻게 구성되며, 기사는 어떤 규칙으로 작성되는지를 설명한다.

파트2에서는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45개 핵심 키워드를 담은 기사문을 통해 스스로 경제신문을 읽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저자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경제 기사가 술술 읽히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출판 길벗. 304쪽. 1만7천500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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