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회사 디와이오토,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 ‘센서 클리닝 시스템’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장착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8월 양산하게 될 무인 택시인 ‘NE로보택시’에 동사 종속회사인 디와이오토와 현대차가 공동 개발한 ‘센서 클리닝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센서 클리닝이 실제 양산되는 자율주행차에 장착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알려짐. ▷한편, 동사는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 디와이오토 지분 100%를 보유 중임.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 15일 캐나다 퀘벡 토지 및 건물 취득 공시를 통해 북미 전지박 시장 진출을 공식화 했으며, 구체적인 진출 규모는 미공개이나 약 4~6만톤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북미 계획을 포함할 경우 동사의 25년 예상 Capa는 약 14만톤 수준이며, 이는 약 2조원 이상 매출 창출이 가능한 규모이며 동박 3사 중 가장 먼저 북미 진출을 공식화한 만큼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 ▷한편, 3분기 전방시장 이슈(칩부족+화재이슈) 등으로 예상대비 매출이 저조했으나, 4분기 가동률 추가 상승으로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0원[유지]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 YoY, +8.4% YoY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음료부문의 부담없는 베이스와 위드코로나 관련 업소시장 확대에 따른 음료, 주류의 추가 물량성장과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할 때 전년도에 이은 성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아울러 현 시점은 음료와 주류의 두 사업부문 모두 영업 기초체력이 개선되는 구간이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추정치의 경우 보수적 가정의 대외변수를 고려했음을 감안시 추가 성장 가능성 또한 열어둔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10,000원[유지]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이 사내식당에 이어 그동안 계열사인 동사가 담당하던 시설관리 분야까지 외부에 개방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일감 몰아주기' 해소 차원이지만, 향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 삼성' 전략의 걸림돌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조치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조만간 각 사업장의 물리보안(출입관리), 시설관리 등과 관련해 외부 공개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각 사업장의 기밀과 연관된 시스템 보안 분야는 민감한 부분인 만큼 동사가 계속 운영할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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