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은행, 국내 상장 중국기업, 유전자 치료제/분석, 코로나19(진단키트), 통신, 골판지 제조 등...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반도체 관련주
美 상무장관, 반도체 지원 법안 처리 촉구 소식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신규 변이 오미크론 우려 완화 속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3.41(+4.08%) 급등한 3,910.54를 기록했음. 엔비디아가 6%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3% 넘는 강세를 기록했음.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지나 러몬도 美 상무장관이 한국과 중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의회에 반도체 지원 법안 처리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러몬도 장관은 중국, 한국 등이 이미 반도체 제조에 아낌없이 보조금을 주고 있다며 의회가 반도체 지원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티씨케이, 오로스테크놀로지, 코세스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등 美 전기차 관련주 반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CEO가 양보다 질에 집중하라는 이메일 지시를 내렸다는 소식 속 테슬라(+5.09%)가 큰 폭 반등했음. 아울러 리비안(+6.81%), 루시드 그룹(+6.46%) 등 여타 전기차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SKC, 천보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메타버스(Metaverse)/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시대 도래 속 NFT 전략 가속화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IP를 가진 기업들의 NFT 전략이 가속화되는 이유로 메타버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내 경제활동이 엔터테인먼트와 Play to Earn 등을 통해 구현되고 있는 등 메타버스가 곧 돈이 되는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
▷또한, NFT와 메타버스 생태계의 형성은 시장 유동성의 빠른 유입과 사용자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에, 관련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이 유럽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코로나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 관련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컴투스, 서울옥션 등 메타버스/NFT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는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 한컴타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입원요인이 있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입원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힘. 그동안 입원 요인이 없는 70대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 중 재택치료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시행하는 게 원칙이였으나 이제부터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입원이 필요한 대상자만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임. 이는 최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 인해 의료체계가 과열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032명 발생하면서 전일보다 감소했으나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32명 늘어난 66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라이프시맨틱스, 케어랩스, 인성정보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14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9,329원, 전환청구일:2022-12-01 ~ 2026-11-01) 공시.
▷반면, 우정바이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GH신소재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테마는 하락세를 기록중.
▷언론에 따르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은행권 예대마진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이는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내년 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관측과 함께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하는 시장금리가 대출금리 상승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Fed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9일 美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서면 답변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은 고용과 경제 활동에 하방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도 증가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파월 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시간표가 달라질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음. 외신들은 Fed가 매월 1,200억달러의 테이퍼링을 시작했고,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상황에서 오미크론이 금리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와 관련, 금일 KB금융, 카카오뱅크, 제주은행,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코로나19 관련주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와 비교해 위험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음.
▷전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종과 연관된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으며, 신종 변이를 처음으로 보건당국에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가볍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EDGC, 소마젠, 코미팜 등 코로나19(진단키트/치료제/백신 개발 등), 알서포트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한컴라이프케어 등 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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