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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개장체크] 불확실한 매크로.. 자동차, 2차전지 주목
2022-06-13 07:20:00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6월 13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전 세계 긴축정책 확대와 인플레이션 부담에 코스피가 2600선 아래로 주저앉았는데요.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 내린 2595.87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512억원, 기관이 281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06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2.15% 급락한 6만38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요.



SK하이닉스도 1.90% 하락했습니다.

 그 밖에 네이버와 카카오, LG화학 등도 1% 넘게 내렸습니다.



반면 이번달 발표될 분양가 상한제 개선 기대감과 주택공급 확대 전망이 반영되며 건설업종은 상승했는데요. GS건설이 2.00%, 현대건설이 1.31%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내린 869.86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이 494억원, 기관이 220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은 703억원을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기업들 중 위메이드가 6.92% 오른 반면 HLB는 5.32%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48%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긴축 정책 압박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 하락한 3만1392.79에 마감했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 하락한 390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2% 급락한 1만1340.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8.6% 오른 것으로 집계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종목별로 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기술주가 타격을 받았는데요.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6% 하락한 것을 비롯해 테슬라와 애플도 3%대 내렸고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최소 4% 넘게 하락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에 은행주, 경기민감주, 소비주 등도 모두 하락했는데요. 웰스파고는 6.1% 급락세를 보였고, 보잉도 5.1% 떨어졌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매도 의견이 나온 넥플릭스도 5%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 충격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8% 떨어진 1만3761.83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2.69% 하락한 6187.23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12% 내린 7317.5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목별로 이탈리아 은행 BPM이 11.8% 급락하며 은행주가 큰 폭으로 내렸고요.



크레디트 스위스는 스테이트 스트릿이 궁지에 몰린 스위스 은행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한 뒤 5.7%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1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49% 하락한 2만7824.29로 장을 마치며 6거래일만에 내렸습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 상승한 3284.83으로 장을 마쳤는데요.



이날 중국 토종 전기차업체인 비야디가 신고가를 기록하며 중국 시장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경제지표인 중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월 대비 6.4%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불확실성이 해소됐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 내린 2만1806.18에, 대만 가권 지수는 0.97% 하락한 1만6460.12로 장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신규확진 사흘째 1만명 아래… 격리의무 해제 이번주 결정



●美 5월 CPI 전년比 8.6%↑…41년만 최고치 경신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50.2…사상 최저치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서 여야 막상막하…마크롱 과반 불확실



●포스코, 13일부터 철강제품 생산 중단



●美 재무부,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스위스 심층분석대상국 또 지정



●증시 부진에 올해 1분기 증권사 당기순익 31% 줄었다



●OECD 소비자물가 상승률 9%대



●삼성전자,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22위…작년보다 7계단↓



●휘발윳값 1L에 2천64원 돌파…10년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경신



●지난해 G7 선진국 모두 정부채무비율 감축…한국은 2.5%p↑



●'IPO대어' 줄줄이 공모가 하회


■주요 일정



●미국 바이오 컨퍼런스(BIO USA) 개최 예정



●영국 4월 무역수지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입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9%에 육박하면서 4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출렁였는데요.



이번주 국내증시는 또다시 인플레이션 불안감을 마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5월 CPI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6월 FOMC를 넘어 연준의 통화정책 전반에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어쩌면 불확실성을 선반영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다시 한 번, 현재 경기상황과 통화정책 방향성보다 투자심리가 더 위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주 주식시장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6월 FOMC를 앞두고 독한 예방주사를 맞았다는 판단인데요. 



이번 주에 예정된 FOMC에서 빅스텝 발표가 유력한 가운데 새 정부의 법인세율 인하 등 정책 모멘텀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서 보는 이번주 코스피 지수 전망치는 2570~2700선입니다.



삼성증권은 "코스피가 2600선에 대한 테스트를 수차례 통과해온 이력을 감안해야 한다"며 "불안심리가 고조돼 있는 시점에서 옥석을 미리 선별해 두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는데요.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불확실한 매크로와 국내 시장 가격 매력이 혼재한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저평가 기업에 주목하자"고 조언했습니다.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의 복합기업과 경기 민감주가 대안이라고 봤고요.



신 연구원은 "자동차·2차전지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 완화와 선진시장 전기차 점유율 확대로 관심 대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증권은 해당 종목으로 LG화학, 기아, SK이노베이션 등을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6월 13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기아 70,600 ▼ 2,200 -3.02%
SK하이닉스 89,100 ▲ 2,900 +3.36%
현대건설 39,050 ▲ 350 +0.90%
대신증권 14,000 ▼ 50 -0.36%
삼성전자 55,800 ▲ 600 +1.09%
GS건설 22,900 ▼ 700 -2.97%
삼성증권 31,150 ▲ 200 +0.65%
HLB 43,250 ▼ 1,600 -3.57%
SK 199,500 ▼ 2,000 -0.99%
카카오 54,900 ▼ 1,000 -1.79%
LG화학 557,000 ▲ 2,000 +0.36%
셀트리온헬스케어 68,000 ▼ 500 -0.73%
테스 15,650 ▼ 450 -2.80%
SK이노베이션 154,500 ▲ 500 +0.32%
위메이드 44,550 ▼ 2,550 -5.41%
레이 17,200 ▼ 800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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