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는 2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적은 관계로 영업이익이 QoQ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YoY로는 큰 폭 개선되었다.

외식 적자가 축소되는 한편 베이커리 및 제조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① 외식 적자는 YoY 큰 폭 개선되었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은 10월 기준 100개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말은 120개(직영 합산 17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② 가맹 매출액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제조 매출도 동반 성장했다.

3분기 제조 매출액은 YoY 15.8%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③ 베이커리는 새벽 배송을 연계시키면서 매출과 이익 고른 성장중이다.

‘스타벅스’ 향 매출액은 3분기 누계 YoY 24.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사업(노브랜드버거 가맹+대체육) 순항 중

10월 기준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 수는 100개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은 로열티 수취와 제조 공장 가동률 상승(패티, 햄버거빵, 양상추 등 공급)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올해 10%→ 2022년 26%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체육’ 사업도 순항 중이다.

7월 스타벅스에 대체육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향후 햄 및 소세지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B2C 채널로의 판매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견조한 이익 개선 전망

내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 4,300억원(YoY 7.7%), 356억원(YoY 36.0%)으로 추정한다.

①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 기인해 부진했던 기존 사업부(급식/외식)는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② ‘노브랜드 버거’ 가맹 매출액이 견조하게 증가하면서 제조 매출액 및 ③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