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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to Green

기술적분석 | 키움증권 김진영 황현정 | 2021-11-29 13:28:06

Brown to Green Movement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기존에는 어떤 것이 친환경(Green)인가를 찾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탄소집약적(Brown) 산업을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전환(Transition)시킬 것인가’, 이를 위해 ‘금융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파리협정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Green 분야뿐만 아니라, 그 외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의 전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OECD는 전세계가 매년 약 7조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야 파리협정이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전 산업을 관통하는 친환경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기후전환금융’의 개념이 대중화되어 있고 이에 접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인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U, 국제기후채권기구(CBI) 등은 기후전환채권의 인증 및 평가 툴을 마련해 두었고, 국제자본시장협회(ICMA)는 기후전환금융 핸드북을 통해 전환금융 평가를 위한 4가지 핵심요소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글로벌 ‘기후전환채권’ 발행 사례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CBI에 따르면, 올해에만 3분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7,790억의 GSS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 기후전환채권이 발행되면서 누적 ESG채권 발행량은 총 $2.3조에 이른다.

그 중 지속가능연계채권과 기후전환채권 발행은 각각 누적 $1,137억, $99억이다.


*Green/Social/Sustainability 채권


국내 기후전환금융 인증 평가방법론 출시

우리나라도 10/19일 한국기업평가(KR)에서 기후전환 금융상품의 자금조달을 위해 2종의 평가방법론, △기후전환금융 인증 평가방법론 및 △지속가능금융연계 인증 평가방법론을 출시했다.

기후전환금융 관련 평가방법론 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 동안 국내 지속가능금융상품 중 GSS채권 비중이 절대적이었다면, 이번 인증 평가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 금융상품 시장이 다양화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기후전환채권 발행 사례가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국내에도 기후채권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상품 출시가 확대될 수 있다.

물론 이 때 ‘그린워싱’ 우려가 따라올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국제기구의 가이드라인 충족, 평가기관의 인증 획득 등 사전 및 사후 검토 절차를 거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저탄소 전환에 동참할 수 있는 ETF는?

‘저탄소 경제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는 산업군은 좀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명확한 녹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저탄소 전환을 진행 중인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및 지원도 중요하다.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투자할 수 있는 ETF로 Goldman Sachs Future Planet Equity ETF(GSFP)를 소개해본다.

기술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18.8%), 산업재/원자재 섹터 비중이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대부분 Brown to Green의 탈탄소 전환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종목들로써 향후 재평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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