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로 자산 시장이 팽창하고 투자 수요가 급증하자 다양한 대체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핀테크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 다양하고 편리한 핀테크 서비스 수요가 늘자 비금융사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때 핀테크가 비금융사 앱에 들어가는 형태를 ‘Embedded Finance(탑재금융)’라 한다.

‘마이데이터’와 같은 오픈뱅킹 환경에서는 비금융사들도 금융사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되고, 탑재금융 관련 사업이 성장할 것이다.

타 신산업 대비 성숙도가 높은 핀테크 생태계, 다음 트렌드는 #Investment Tech #Embedded Finance

 2021 년 글로벌 핀테크 벤처투자는 1,216 억 달러, 엑싯은 3,318 억 달러로 역대 신기록을 수립했다.

글로벌 데카콘 중 28%가 핀테크 기업이며 기 상장한 기업도 다수이다.

주로 지급결제, 송금, 네오뱅크 기업들이다.

 상대적으로 미개척지인 대체투자, 담보대출, 유동화와 같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같은 신사업이 가능하도록 Finance-as-a-Service 전략을 내세우는 기술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다.

 국내 핀테크 시장도 1 세대 재무관리, 가상계좌 솔루션 기업들에 이어 2 세대 결제/송금 테크핀 기업들이 작년 증시에 상장하는 등 지급결제와 네오뱅크 중심으로 성장했다.

3 세대의 탄생은 ITEF 분야에서 기대해볼만 하다.

ITEF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 급등, 국내에서도 유니콘 탄생 기대

 [IT]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한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플랫폼들과 소셜투자 플랫폼이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조각투자에 대한 금융 당국 규제가 시작되며 제도권으로 편입될 기회를 맞이했다.

 [EF] 결제, 금융정보 수집용 API 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100 억 달러 이상 고밸류를 받으며 상장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 1 월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인프라 역할을 맡는 API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