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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행] 금리인상과 금융주: 기대의 현실화 과정

분석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배승 | 2021-11-26 10:31:00

금통위 1.00%로 25bp 금리인상. 내년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 전일 금통위는 25bp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0.75% → 1.00%). 지난 8월과 마찬가지로 경기회복과 물가상승 압력, 가계부채 확대 및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불균형 심화가 금리인상의 배경으로 작용

▶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양호한 경제성장세와 마이너스 실질금리 고려 시 금리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입장을 표명. 내년 1분기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


은행과 보험주에 긍정적 여건이나 금리인상 기대의 현실화 과정이 진행 중

▶ 금리인상 기대감을 선반영 했던 시장금리는 최근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음.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는 과거 금리인상 초기(2017년말~2018년초)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 중이며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국면이 이어지는 중. 은행과 보험주 역시 선반영된 기대감이 현실화 되면서 기준금리 인상에도 주가의 모멘텀은 강하지 못한 상황

▶ 내년 1분기와 2분기 2차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가정할 경우 은행권의 예대금리차는 2022년 3분기까지 상승 추정. 대출금리 상승이 예대금리차 확대를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코로나 이전 수준인 1.25%~1.50%에서 종결될 경우 NIM과 관련한 은행주의 주가모멘텀은 2022년 상반기 정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보험사의 경우 신규투자이원 확대를 통한 이차마진 개선 기대. 절대금리 수준은 여전히 이차역마진 해소에 역부족이나 2022년 보험영업 이익의 축소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투자수익률 확보의 중요도는 높아질 전망. 다만 은행주와 마찬가지로 보험주 역시 기준금리 보다는 시장금리(장기금리)의 방향성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됨

▶ 증권주의 경우 금리인상이 경기회복과 병행되고는 있으나 대출규제를 포함한 유동성 억제조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비우호적 환경으로 판단. 개인자금의 증시유입 둔화 등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이동 강도는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금리인상 후반부로 갈수록 주가조정 폭이 크게 나타난 경험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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