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94%이고 국내, 캐나다, 기타가 각각 2% 내외 차지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 손쉬운 조립, 가성비 3가지를 원칙으로 온라인 판매에 최적화된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아마존, 월마트, 코스트코가 있고, 채널별 비중은 온라인이 80%, 오프라인이 20% 수준이다.

체크포인트

1) 온라인 판매에 최적화

동사는 R&D, 디자인, 물류, 판매, 고객관리까지 수직계열화한 사업모델로 고객사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즉, A/S와 같이 판매 후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고객사에서 부담한다.

2015년 아마존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지금까지 높은 판매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교체주기도 짧기 때문에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미국 성공을 바탕으로 지역 확장

매트리스 사업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은 캐나다, 국내, 호주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침대 생활이 주류인 미국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성공한 이후 지역 확장을 진행 중이다.

국내와 캐나다, 호주 등을 비롯해 2019년에는 일본, 2020년에는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법인을 설립했다.

3) 반덤핑 관세와 미국 조지아주 생산 시설 설립

2018년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이슈가 시작되었고, 선제적으로 인도네시아로 생산기지를 이동했다.

이후 2020년 3월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들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7개국에서 생산되는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반덤핑 제소를 했다.

이에 동사는 2020년 7월 미국 조지아에 생산 및 물류 복합센터 설립 공시를 냈고, 중국산 반덤핑에 대한 예비판정이 10월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 Peer 대비 저평가된 Valuation

2021F PER 11x 수준으로 글로벌 피어(Tempur, Sleep Number) 평균 13.5x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반덤핑 이슈가 마무리되면 Valuation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