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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 1Q21 Preview: 착한 본업에 그렇지 못한 자회사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박하경 | 2021-04-21 13:49:08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10% YoY), 영업이익은 33억원(+95% YoY, 영업이익률 2.5%)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SME 별도 매출액은 높은 앨범 판매량으로 829억원(+21% YoY)이 예상된다.

1분기 앨범 판매량은 130만장으로 전년동기 27만장에서 크게 늘었고 고마진 앨범 매출 비중 확대로 별도영업이익은 108억원(+38% YoY, 영업이익률 13%)에 달할 것이다.

본체 별도 법인은 양호하나 자회사 적자가 계속됐다.

SM C&C는 광고 비수기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30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키이스트도 반영되는 드라마가 ‘허쉬’ 한편에 불과하다.

SMJ는 공연 부재로 여전히 부진해 30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한다.




목표주가 9% 하향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4만원으로 9% 하향 조정한다.

목표 밸류에이션은 12MF PER 36배로 이전과 동일하나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각각 19%, 17% 하향한 결과다.

기존에 오프라인 공연 재개를 하반기로 가정했으나 재개 시기를 4분기로 변경, 이에 따라 공연 비중이 큰 SMJ와 Dreammaker의 적자가 확대됐다.

다만 공연 재개 시 자회사 이익 반등 속도는 빠를 것이다.

특히 공연 시장이 큰 일본에서 가장 많은 콘서트를 개최해온 만큼(2019년 에스엠 72회, JYP 15회, YG 30회, 하이브 8회)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가파른 회복이 예상된다.




본업은 좋다, 자회사 구조조정을 지켜볼 것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EXO, NCT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다.

엔터 본업은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1) 드라마 라인업 강화, 2) 공연 재개, 3) 광고 성수기 도래로 자회사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다.

작년 기타 자회사 영업적자 규모가 160억원에 달했다.

이로 인해 계속해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해온 만큼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부실 자회사 정리가 필수적이다.

기타 자회사 중 부실했던 F&B 사업은 작년에 정리했고 디어유 법인은 올해 본격적인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올해 4월 5일 사업 구조 효율화를 위한 계열사 구조 개편도 시도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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