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테스터 전문업체. SSD 테스터 글로벌 플레이어
하반기 턴어라운드 사이클 진입 전망. 3Q21 BEP 수준, 4Q21 영업이익 39억원 전망
Sapphire Rapids 출시 연기로 5세대 테스터 투자 지연, 4세대 투자 공백: 상반기 부진
4세대 SSD 투자 재개, 5세대 SSD 테스터 Demo 시작: 하반기 턴어라운드
2022년 4,5세대 SSD 테스터 투자 Overlap, Burn-in 테스터 거래선 확대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 전문업체. SSD 테스터 글로벌 플레이어

네오셈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 전문업체로 SSD(Solid State Drive) 테스터의 글로벌 플레이어다.

과거 Storage 테스터 시장의 강자였던 Tanis Technology, Flexstar Technology 인수를 통해 국내 및 해외 SSD 테스터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시장 내 유사업체는 유니테스트, 엑시콘, 디지털프론티어 등이다.

제품별 구성은 2020년 매출액 기준 SSD 테스터 81%, Burn-in 테스터 12%. 상품 및 용역 등 6%이며, 대부분의 Cilent/Enterprise SSD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하반기 턴어라운드 사이클 진입 전망

2021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사이클의 진입을 전망한다.

인텔 Sapphire Rapids의 출시가 2022년 상반기로 연기되면서 발생한 5세대 SSD 테스터로의 전환 지연과 4세대 SSD테스터 투자의 공백까지 겹치며 2021년 상반기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4세대 SSD 테스터의 투자 재개와 5세대 SSD 테스터의 Demo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반기보고서 제출일 기준 수주잔고 151억원을 감안하면, 3Q21 영업이익 BEP 수준, 4Q21 영업이익 39억원으로 빠르게 턴어라운드 할 것이다.

22년 4,5세대 SSD 테스터 투자의 Overlap과 Burn-in 테스터 거래선 확대

2022년에는 4, 5세대 SSD 테스터 투자의 Overlap과 Burn-in 테스터 매출 확대도 예상된다.

인텔 Sapphire Rapids 출시 예정일을 감안하면 2022년 초 Engineering 장비를 시작으로 하반기 양산장비 시장의 개화를 전망하며, 인텔 CPU 기반의 SSD 테스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환성의 강점이 글로벌 5세대 SSD 테스터 시장 내 부각될 것이다.

또한 국내 Burn-in 테스터의 신규 거래선 진입 효과, 자동화 솔루션의 관심도 증가에 따른 수주 규모의 확대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의 전망은 밝다고 판단한다.

하반기 턴어라운드 및 2022년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