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PC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DRAM 및 NAND 출하가 기대치를 상회하였고, DRAM은 분기 역대 최대의 서버향 판매를 기록하며 가격 하락폭도 예상치를 상회(-5.8% -> -2.3%)하면서 반도체 부분은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갤럭시S22 출시로 중소형 OLED패널 판매 호조로 디스플레이 부분도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서버 호조 vs 세트 부진: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3.5조원(+15.5%, YoY / -5.4%, QoQ), 영업이익 14.1조원(+12.2%, YoY / -0.2%, QoQ)으로 연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분기 데이터 센터 중심의 메모리 출하 증가와 NAND가격 상승(+5.0%)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PC와 모바일 등 IT세트 부진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버 중심의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세는 이어지며 동사의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16.1조원(+13.0%), 영업이익 63.5조원(+23.0%)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Actio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최근 글로벌 IT업체들 주가 급락 및 나스닥 지수 급락 등의 글로벌 이슈로 삼성전자의 주가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서버 중심의 수요 강세로 NAND -> DRAM 순서로 업황 반등이 진행 중이다.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출하 증가와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세트 판매 반등에 따른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주가는 하락하여 현주가 PER은 8.3배(22E) 수준이다.

동사에 대해 매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