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아이마켓코리아를 목표주가 1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12개월 FW EPS에 과거 2년 FW 순이익(지배) 기준 PER의 중간값인 14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삼성그룹의 MRO를 책임지면서 ESG개선에 기여하고 분기 150원의 배당정책 및 전기차충전의 잠재 성장성이 높음. 또한 현금성자산 약 2,500억 원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올해 예상 순이익(지배) 기준 3.5배에 불과함


삼성그룹향 MRO사업의 성장과 전기차충전 인프라 사업 기대

투자포인트는 1) 삼성그룹향 MRO 사업 성장, 2) 전기차충전 인프라 사업임. 우선 삼성그룹향 매출이 작년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됨.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건설이 본격화되고 국내외 MRO 물량이 증가하면서 1Q22 삼성향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함. 향후 MRO 품목에 ESG 기준을 적용하여 공급받는 기업의 ESG 등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두번째 전기차충전 인프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임. 작년 말부터 삼성전자향으로 전기차충전기를 공급하기 했으며 올해 큰 폭으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 사업은 초기 설치, 공사비용 등이 선집행된 후 사용자들이 전기 충전할 때마다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2023년부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13.5%, +20.1% 성장

1분기 매출액 8,279억 원(YoY +14.7%), 영업이익 117억 원(YoY +34.3%)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달성함. 삼성그룹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됨. 삼성그룹의 국내외 물량이 올해 꾸준히 증가하고 연초 인수한 BTL마케팅 기업 실적이 연결되면서 2022년 매출액 3.56조 원(YoY +13.5%), 영업이익 546억 원(YoY +20.1%)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됨. 전기차충전 인프라 사업은 하반기 구체화되고 내년 실적 개선이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