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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405만주 물량 폭탄에도…신작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매일경제 |  | 2021-11-10 16:51:29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이 보호예수 해제 우려에도 신작 기대감 속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10일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1만9000원(4.08%) 오른 48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은 3개월 의무보유 제한이 해제됐다. 전체 주식 수의 8.3%에 해당하는 405만31주로 이날 종가 기준 1조9622억원 규모다. 앞서 크래프톤은 1개월 보호예수가 해제됐던 지난 9월 10일에는 6% 가까이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은 외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날과 이날 각각 크래프톤 주식 420억원, 52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은 같은 기간 크래프톤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날 기관의 보호예수 해제에도 주가가 오른 이유는 오는 11일 크래프톤의 올해 최대 기대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공식 출시되는데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성공작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 게임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과 달리 원작 제작사인 크래프톤 산하 펍지스튜디오가 개발했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크래프톤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사전예약에는 현재까지 5000만명 이상이 참여해 흥행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크래프톤 역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전날에도 5%대 강세를 보였다.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그 모바일`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배그 모바일은 2018년,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텐센트와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다운로드 10억건 이상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해왔다. 14개의 새로운 리그와 1500만달러 규모의 총상금을 자랑하며 모바일 e스포츠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출시돼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며 "내년부터는 콘솔기업으로 다변화되면서 크래프톤 리레이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콘솔과 더불어 크래프톤의 중장기 사업 다각화 방향을 IP사업으로 이는 펍지유니버스를 중심으로 배틀그라운드의 스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언노운월즈 인수합병 이후에도 순현금 4조원이상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제작사 인수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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