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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덜덜 떨린다"…상한가 찍은 엔씨소프트 9%대 급락에 개미들 악소리

매일경제 |  | 2021-11-12 16:28:20

전날 신작 흥행 기대감과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엔씨소프트가 하루만에 급락했다.

12일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7만1000원(9.03%) 떨어진 71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29.92% 급등했지만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엔씨소프트 주식 1023억원어치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날엔 엔씨소프트 115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바 있다. 다만 기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연속 엔씨소프트 주식을 사들였다.

아울러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가 엔씨소프트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 개인 계좌에서 엔씨소프트 70만3325주를 매수하고 21만933주를 매도했다. 순매수 수량은 49만2392주로 전체 상장 주식 2195만422주의 2.24%에 달한다.

이 투자자의 이날 엔씨소프트 순매수 금액은 시초가 60만5000원을 기준으로 2979억원, 종가 78만6000원을 기준으로 3870억원에 달한다. 거래소는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한 경우 투자주의종목으로 정하고 있다.

한편 증권가에선 낙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4일 출시한 리니지W의 흥행과 더불어 NFT·블록체인 결합 서비스 출시 예고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가 출시 7일 동안 평균 일매출 1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엔씨소프트 모든 게임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며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리니지W는 과금 모델 개선과 그래픽 업그레이드, 글로벌 이용자 간 전투가 호응을 얻으며 초기 높은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게임 시장에 화두가 되고 있는 NFT 기술을 적용한 게임도 내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최고 수준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개발력과 생태계 운영에 누구보다 앞선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에서 높은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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