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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33% 빠진 신풍제약, 장중 12% 급등

매일경제 |  | 2021-11-26 11:32:40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이틀새 주가가 33% 빠진 신풍제약이 12%대 급등중이다..

26일 오전10시41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대비 3800원(12.12%) 오른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신풍제약 주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 거래대금은 2755억5822만원으로, 삼성전자(3727억5623만원)와 카카오페이(3192억9076만원) 다음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 24일 19.36% 하락했고 전날도 13.90% 낙폭을 기록하면서 2거래일간 33.35% 빠졌다. 52주 최고가(20만1500원)과 비교하면 신풍제약 주가는 1년새 무려 84% 하락했다. 전날 종가 기준 연초 대비 신풍제약 주가는 73.30% 내렸는데, 이는 코스피 종목 중 하락률 2위에 해당한다.

지난 24일 신풍제약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신규 편입되면서 7만원선이던 주가가 한달 만에 21만원선까지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가 임상2상에서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난 7월부터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전날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주가가 3만원선까지 밀려났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현 경영진은 경찰에 입건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이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가고, 검찰이 법원에 관련자들을 실제로 기소하게 되면 향후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장폐지실질심사 진행과 관련해서 거래정지가 있을 수 있다"며 "투자 유의가 필요해 해명 공시 등을 통해 진행사항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 2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비자금 조성 혐의 건과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중"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상황 및 확정사실이 발생할 경우 관련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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