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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오스템임플란트, TYM, 지투파워, 아모그린텍, 화일약품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2일까지 아모그린텍을 27만4253주 순매수했다. 이는 아모그린텍의 상장주식 수 대비 1.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OCI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OCI를 28만 562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2% 순매수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은 향후 증설 물량 출회로 일부 하락할 가능성 있지만, 강한 태양광 수요와 폴리실리콘 원가인 전력요금 상승을 감안하면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오스템임플란트를 34만6617주, 상장주식 수 대비 2.4% 순매수 했다. 트랙터 등 농기계 제조업체인 TYM도 313만5816주, 상장주식 수 대비 2.1%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들은 지투파워, 흥구석유, TYM, 진흥기업, 비케이탑스 등이었다.

외국인은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인 지투파워를 23만6698주, 상장주식 수 대비 6.4%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휴림로봇도 304만 510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9% 순매수 했다. 그 밖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흥구석유를 상장주식 수 대비 2.4%에 해당하는 36만6607주 순매수했다. 진흥기업도 279만3441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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