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증권사리포트 -> 이슈분석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러시아가 원유결제에 비트코인을 쓴다면?

기술적분석 | SK증권 한대훈 | 2022-03-25 10:32:53

러시아가 원유결제에 비트코인을 쓴다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 등에 대한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러시아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인 파벨 자바니(Pavel Zavalny)는 기자회견을 통해 석유와 천연가스 등에 대한 결제대금으로 루블화와 자국통화(위안, 리라), 그리고 비트코인을 채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사우디의 페트로달러 체제 구축 이후,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잡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러시아의 선택이 미칠 파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KYC, AML 등을 포함해 현재 각국의 규제는 투명한 자금이동과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고, 제재에 대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러시아의 선택은 각국의 자금출처와 이동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심화될 수 있다.

규제에 대한 움직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비트코인에 대한 영향력 확대 움직임이 더욱 가시화될 것이다.

2017 년에 처음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졌을 당시,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 내에서의 영향력은 미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았다.

이후, 제도권으로의 편입과 여러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이 함께 나오면서 미국의 영향력은 확대됐다.

중국의 가상자산 거래 금지조치도 미국 입장에서는 호재였다.

달러를 위협하는 비트코인의 존재력이 부각된다면, 미국은 지금보다 더 빠르게 제도권 편입을 중심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 리포트 목록보기
LS(006260) 계열사의 실적 경쟁력 확인 22-08-18
풍산홀딩스(005810) 상반기에 연간 NP를 다.. 22-08-18
한화손해보험(000370) 22년 상반기 이익 반.. 22-08-18
바이넥스(053030) 바이오의약품 ODM수주 증.. 22-08-18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속도의 이슈, .. 22-08-18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8.19 10:35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496.80 ▼ 11.25 -0.45%
코스닥 821.81 ▼ 4.25 -0.51%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