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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꽃샘추위(채권 변동성, 러시아 디폴트)

기술적분석 | 대신증권 이경민 | 2022-03-28 13:00:16

 필자는 4월초를 지나며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추세 전환을 예상한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부담을 선반영한 상황에서 물가 정점통과와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이다.

3월 FOMC 직후 증시 등락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선반영된 통화정책 부담을 이겨낼 수 있다고 본다.

경기선행 지수는 여전히 둔화국면이지만,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멀지 않은 시점에 경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 경기측면에서 보면 미국은 1월, 2월 고용서프라이즈, 노동인구 급증이 소득개선에 이은 소비개선과 병목현상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중국도 유동성 공급, 기준금리 인하에 이은 경기부양정책, 재정정책 강화로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 러시아 사태로 경기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소비/경기회복 여력이 충분함에 따라 지연된 Pent-Up Demand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 2분기부터 긍정적인 증시 흐름을 예상하고 있지만, 필자는 최근 서두르지 말자는 전략적 스탠스를 강조하고 있다.

3월 FOMC 전후 증시 반등은 안도감, 기대감 등 투자심리의 변화와 수급적인 변수의 영향이 컸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기대했던 변수들이 예상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더라도 기간조정 양상을 보일 것이고,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확인한다면 단기 가격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지난주부터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안도와 연준의 스탠스 간의 괴리를 좁히는 국면에서 3월말 ~ 4월초 글로벌 주요 경제지표들을 확인하고 있다.

심리지표와 실물지표 간의 엇갈린 흐름 속에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 특히, 채권금리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주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채권금리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채 10년물은 2.47%, 2년물 국채금리는 2.27%로 레벨업되면서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2년물 국채금리 Spread는 20bp까지 축소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하는 상황이다.


 3월 31일과 4월 4일에는 러시아 국채 원금/이자 지금이 예정되어 있다.

총 28억달러에 육박한다.

연 중 최대 규모이자, 지난 세 번의 이자지급 규모(5.7억달러)보다 5배 많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에 대한 안도감이 유입된 상황에서 러시아 디폴트 우려는 단기 불안심리,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일 수 있다.


 아직은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는 판단이다.

이번 주말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꽃샘추위가 이어진다고 한다.

꽃샘추위가 지나야 진짜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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