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7% 상회

- 롯데렌탈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으로 컨센서스를 7% 상회
- 1분기 매출 6,480억원(+10.0% YoY, 이하 모두 YoY), OP 705억원(+43.3%, OPM 10.9%, +2.5%p), NP 351억원(+88.7%). 컨센 대비 매출/OP/NP -0.2%/+7.1%/+19.9%
- 전 사업부문이 성장하며 역대 최대 1분기 실적 갱신
- 부문별 매출은 차량렌탈 +11.3%, 중고차 +7.3%, 일반렌탈 +16.2%, 모빌리티(카쉐어링) +3.1%
- 차량렌탈은 장기렌터카가 견인, 중고차는 단가 상승이 견인, 일반렌탈은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리프트 실적 상승. 단 모빌리티는 오미크론 재확산에 따라 성장률 일시 둔화
- 부문별 매출비중은 차량렌탈 58%, 중고차 28%, 일반렌탈 9%, 모빌리티(카쉐어링) 5%
- 수익성도 장기렌터카 비중 확대(46%)와 중고차 대당 매각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 기록
- 중고차 B2C 플랫폼 진출 준비 중. 8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10월 정식 통합플랫폼 출시, B2C 시장 선점
- 이를 통해 중고차 매출을 2022년 7천억원에서 2025년 1.3조원으로 끌어올릴 계획
- 중고차 판매도 B2C 물량 확대로 2022년 6만대(B2C 5%)에서 2025년 25만대(B2C 74%)로 증가
- 2022년 가이던스 유지(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6~8%) 성장


리오프닝 수혜, 호실적 이어진다

- 리오프닝 추이에 따라 2분기도 호실적 예상. 2022년 가이던스 상회 가능성 높은 상황
- 신차 대기수요를 감안 시 중고차 매출 호조도 지속될 전망. 중장기 수익성 하락은 B2C 물량이 만회
- 1분기 실적을 연율화한 2022년 PER은 11배 수준, 주가 바닥에서 반등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