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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126340) 미국 수소차 시장 개화 시 수혜

종목리서치 | FS리서치 Jean Park | 2022-09-20 10:58:14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스택 핵심부품 생산 기업

슈퍼커패시터(22년 반기 기준 매출액 비중 92%)와 수소연료전지 스택(Stack)의 핵심 부품들(매출액 비중 8%)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커패시터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축전기로 이 중 초고용량의 커패시터를 슈퍼커패시터라고 한다.

축전지인 리튬이온배터리는 전기를 가지고 와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이온의 화학적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이고, 슈퍼커패시터는 전기를 그대로 저장하는 개념이다.

슈퍼커패시터는 물리적 반응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고출력이 가능하며,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짧은 충전시간, 장수명의 장점이 있으나 에너지 밀도와 용량이 적다.

슈퍼커패시터는 일부 EV 모델에서 리튬이온배터리의 보조적인 역할로 쓰이기도 하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저장원 등으로 쓰이고 있다.

동사의 경우 스마트미터, 블랙박스, 벤츠社의 안전벨트, 태양광 TV리모컨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택은 외부에서 수소와 공기를 공급받아 연속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이다.

동사는 수소연료전지의 주요 부품인 지지체, 촉매, MEA, 카본분리판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솔라셀 리모컨向 매출 증가로 호실적 시현

22년 상반기 매출액 374억원(+60.7% 이하 YoY), 영업이익 67억원(+194%)의 호실적을 시현하였는데, 이는 국내 가전기업의 솔라셀 TV리모컨(건전지가 필요없는 반영구 리모컨)에 슈퍼커패시터 공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적용모델의 판매량에
따라 매출 규모의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고객사가 퇴보를 결정하지 않는 한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매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적용모델 확장 시 추가 성장 가능성도 열려있다.

22년 매출액 800억원(+63.3%), 영업이익 130억원(+132.1%), 지배주주순이익 135억원(80.0%)를 전망하는데 향후에도 매해 이 정도 수준의 이익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성장의 Key는 수소차向 스택 부품 공급 성사 여부

추가 성장의 Key는 수소차向 스택 부품 공급 성사 여부이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표 이후 수소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CT(투자 세액공제)뿐 아니라 PTC(생산 세액공제)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보도 등에 따르면 PTC시행으로 2025년에 그린수소가 패리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소 생산 비용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수소 관련 인프라도 확충된다면, 수소차 시장 개화에도 긍정적이다.

이러한 시장 성장 기대감에 맞춰 동사는 스택의 핵심 부품인 MEA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현재 MEA 생산 CAPA는 30만장인데, 22년말에 100만장, 24년에는 400만장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동사는 2~3년 전부터 수소차向 스택 부품 공급 테스트를 진행해왔는데, 미국의 수소차 시장 개화 시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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