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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국판 전기차 전쟁의 시작

분석리서치 |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 2022-05-09 13:55:21

Summary & Focus Chart

한국은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200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후 ‘현대차’ 라는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국면이 찾아오는데, 바로 미국 진출이다.

당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알라바마주에 현지공장을 2006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현대차는 2009년 YF 쏘나타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선진시장에서의 지위 격상과 더불어 가파른 기업가치 상승이 나타나게 된다.


COVID-19를 지나 전세계적으로 전기차의 확산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다시한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대차그룹 특유의 공격적인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들어 반도체 공급차질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전기차로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내 주도권 확보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양산을 대부분 업체보다 빠르게 시작했다.

이러한 선제대응은 COVID-19를 지나며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전기차 양산능력 확보가 늦어진 대부분의 경쟁사들과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보이며, 한동안 양산성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부터는 전기차 양산능력이 연간 50만대를 돌파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뚜렷한 추가 성장동력의 배경이 되는 부분이 바로 전기차 생산의 미국 현지화다.

전기차시장은 그동안 유럽, 중국을 필두로 2021년 들어서는 5.6%라는 자동차 산업내 침투율로 발전되었는데, 유독 미국시장은 전기차 시장의 개화가 뒤쳐져 있다.

그러나 반대로 풀이하자면 향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은 미국시장내 지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의 알라바마 및 조지아 공장 외에도 최근에 발표한 신규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을 통해 약 15년전에 시현했던 큰 폭의 외형성장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방대한 공급망의 현지화가 예상된다.

특히 핵심 부품사,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은 장기간 외형성장세가 보장됨에 따라 많은 관련 업체들의 기업가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최근 2년간 미국시장을 겨냥해 매우 공격적인 광폭 행보를 보여왔고, 2022년을 필두로 GM, Ford, Stellantis 등 미국 OEM들로 공급이 시작되며 그 결실을 맺을 시점이 도래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전기차 생산 계획의 현실화로 SK ON의 경우 Ford 이외에도 대량의 배터리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 전기차 산업 밸류체인의 업체들은 2022년 하반기 들어서며 실제 매출 발생이 가속화 되며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부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내에서는 중단기 이익모멘텀이 가장 뚜렷한 현대차에 대해 최선호주 의견을 재강조 하며, 이차전지의 경우 완성차 업체향 매출 가시성이 가장 높은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 삼성SDI에 대해 차선호주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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