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출범으로 정책적 수혜 기대

 증시: 지난주 국내 증시는 KOSPI -1.9%, KOSDAQ -2.3%로 하락세. 미국 Fed 기준금리 0.5%p 인상,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으으나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인상 상승세 기조 유지 예상. 국내는 5월말 금통위를 통해 기준금리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 조선: 한 주 동안 조선주 주가는 -4.3% 급락. 4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 감소,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장기화 영향. 현대중공업 파업 13일까지 연장됐으며 추가 연장의 가능성도 제기됨, 후판가 인상 확정으로 비용 증가 불가피하지만 달러 강세 전망으로 일부 상쇄 가능 전망
 기계: 기계주는 4.0%로 급등. 새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언급으로 우주산업 강세.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으로 원전 확대 기대감 상승.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 개정안 통과. 효성중공업 남아공 변전소 1,221억 규모 수주
 건설: 한 주 동안 건설주 주가는 -1.5% 하락. 금주 신정부 출범으로 대선 공약이었던 부동산 정책 본격 시행 예상.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결정, 품질·안전담당 인력 강화. 대우건설,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본격화
 전망: 금리 상승과 물가 불안, 중국의 도시 봉쇄 정책으로 인해 증시는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신정부 출범 기대감으로 공약 관련 산업군에 수혜 예상.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가 되풀이되며 생겨난 국방에 대한 우려감 역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