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요 코멘트 & 뉴스

▶ 금주 은행주는 코스피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증권/보험주는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 지난 4일(현지시간) 5월 FOMC에서 기준금리 50bp 인상 및 6월부터 양적긴축 개시를 선언. 파월 연준의장은 향후 두 번 더 50bp 이상 검토 계획중이며 자이언트 스텝(75bp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나 5~7월 50bp 인상으로는 높아진 물가를 잡을 수 없다는 컨센서스에 국내외 증시는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증권/보험주는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
▶ 은행주는 지난주 사상 최대치 실적과 전향적인 주주환원정책 발표하였으며 국내외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주의 주가 상승세는 제한적이었음. 1) 높은 환율로 인한 해외자금 유입 부담, 2) 금융당국의 대손충당금 확대 압박, 3) 정은보 금감원장이 ‘신중한 배당지침’을 강조하며 연간 배당성향 축소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 하지만 커버리지 금융지주 4사는 작년부터 충분히 충당금을 쌓아왔기 때문에 추가적립은 제한적이며 자산리프라이싱 효과로 NIM개선세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은행주의 수익률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지난주에 이어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되는 신한지주의 매수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