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4,000원 유지

- 1분기 매출(1.65조원, +31.3% YoY)은 예상치 하회, 영업이익(1,587억원,+0.7% YoY, OPM 9.6%)은 부합. 광고, 커머스 성장 둔화에도 콘텐츠 고성장
- 톡비즈 광고는 톡채널 메시지 광고가 견인. 비즈보드(+17% YoY)는 매크로 환경 불확실성 및 광고주 예산편성 감소로 부진. 반면 톡채널 메시지 광고(+52% YoY)는 이커머스 및 D2C 성장 트렌드와 맞물려 고성장
- 플랫폼 기타(+52% YoY, -22% QoQ)는 지난 4분기 발생한 클라우드/블록체인 일회성 매출 소멸로 QoQ 감소했지만 페이, 모빌리티 고성장 지속


톡비즈 눈높이는 다소 낮추고 신사업 및 장기적 비전 기대

- 광고: 비즈보드 눈높이는 낮출 필요 있으나 톡채널 메시지 광고가 비즈보드 대비 두 배 빠르게 성장하며 견인할 전망. 싱크 도입 광고주 수는 1만 8천명 으로, 연말까지 매분기 1천명 증가 가정시 올해 톡채널 메시지 광고 +40%대 초반 수준 성장 가능
- 커머스: 지그재그 제외한 Organic 거래대금 성장은 둔화되었으나 하반기 톡스토어 전략과 연계해 개선될 전망
- 스토리: 웹툰 글로벌 거래대금 증가 고무적. <사내맞선> 등 웹툰 영상화(OSMU) 흥행으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트래픽 증가. 픽코마는 일본 웹 기반 서비스 출시, 프랑스 진출로 펜데믹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 기대
- 장기 비전: 카카오톡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 강화 계획. 롤플레잉 채팅 등 실명 기반이 아닌 멀티 페르소나 기반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일상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도 확장. 이를 위해 카카오브레인(Ai)/카카오게임즈/카카오엔터 등 계열사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