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적인 금리 환경 지속되는 점은 긍정적

ROE 추정치 상향했지만 이는 주로 OCI 감소에 기인하기에 Sustainable ROE 3.7%로 유지하여 목표가 변동 없음. 한편, 금리 민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보험부채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동사에게 최근의 금리 레벨은 장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으로 판단. 신규투자이원 개선되며 1분기 보유이원 3.16%로 하방 경직적, 이차역마진 부담 점진적 해소 중. 물론, 단기적으로는 RBC 비율에 부담이나, 보완자본 추가 발행 여력 감안하면 우려 확대될 수준은 아니고, LTFR 등 기준 강화에도 21년말 LAT 잉여비율 10.1%까지 상승했다는 점에서 시가 평가 관점에서는 자본 불확실성 축소


1분기 손익 이차익 부진으로 전년 比 -73.8%

1분기 순이익(별도)은 509억원(YoY -73.8%, QoQ -10.2%)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 보험이익은 전년 比 +19.7% 개선되었는데; 사차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150억원(위험 L/R 81.7%), 비차익은 전년 比 +55.2% 증가. 이차 및 기타손익은 채권 CG 축소되며 투자영업익 전년 比 -26.5% 감소, KOSPI 지수 하락한 영향으로 변액보증손익 둔화. 이외에 보장성 신계약 APE 전년 比 +16.2%, 25회차 계약 유지율 +7.6%p 개선되며 보험영업지표는 양호. 22년 연간 순이익은 전년 比 -10.8% 감소한 3,663억원(ROE 3.8%)으로 추정. 위험/부가P 유입 속도 상승과 유지비 감소 효과에 따라 보험이익은 전년 比 +13.2% 증가하나 채권 CG 규모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ALM 모니터링 지속 필요

IFRS17 관련, 공정가치법 적용 시 CSM은 5조원, 年 상각률은 8%대로 파악. 수정소급법 적용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회사측에서 제시한 신계약 CSM 가이던스는 1.8~2.0조원인데, 이러한 방향성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려면 기본적으로는 신계약 성장이 있겠지만, 부가적으로 순자산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ALM이 상당히 중요. 자산 듀레이션 확대 속도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현재보다 자산 듀레이션 약 3~4년 추가 확대 필요할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