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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주택, 해외, 네옴, 원전

종목리서치 | 현대차증권 김승준 | 2022-09-16 10:34:26

국내주택: 수주는 좋으나, 시행사 수주가 감소 중

- 국내 주택은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 수주는 상반기 별도기준 11.6조원을 달성했으나, 대부분 도시정비 수주이며, 도급수주(시행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음. 작년(26,741세대)와 올해(현재까지 2만세대) 많은 분양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도급수주였음. 내년 분양 가이던스에 대해 보수적으로 봐야할 것으로 추정. 주택건축 원가율은 올해 1분기 88.8%, 2분기 90.7%로 상승하고 있음. 현대건설은 100개가 넘어가는 현장을 일괄적으로 예정원가율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 분기별로 조금씩 비용 반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시공마진의 타겟이 90%대로, 하반기 다소 보수적으로 볼 필요. 내년부터는 CJ가양동부지, 이마트 부지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마진 믹스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해외: 가스/화학 호조, 네옴 꾸준, 원전 장기적 플랜

- 올해 해외 수주 가이던스(5.5조원)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상반기까지 1.1조원을 수주하여 하반기 4.4조원 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나, 연말까지 나올 수주로는 필리핀 철도(1.5조원)와 네옴항만공사(0.7조원 추정)일 것으로 전망. 다만, 내년 상반기 수주 결과가 집중되어 있어, 내년 해외 수주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 내년에 카타르 석유화학, 네옴 추가발주, 사우디 석유화학, 카타르 노스필드 사우스 등의 결과를 기대함
- 네옴은 대규모 수주보다 올해와 같이 매년 꾸준하게 수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 최근에 수주한 네옴 터널(라인)은 전체 170km 중 26km가 발주로 나온 것으로, 그 중 12km를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져감(나머지는 스페인 컨소시엄). 따라서, 남은 144km 발주가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음. 이외에도 네옴 항만매립 공사 수주를 추진 중. 이외 나머지 인프라 발주는 내년을 기대함. 기술이 필요한 인프라(터널, 매립 등)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다만, 발전소는 네옴시티가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으로 진행하려 하기 때문에, 원전 이외에는 수주가 어려울 전망. 사우디 원전은 2기 입찰 의향서가 나옴. 이를 위한 팀코리아를 현재 만드는 중이며, 시공단이 결정이 안되어 있는 상황으로 연말까지 시공사 결정을 기대
- 현대건설은 원전 10기 정도(약 15조원)를 동시에 공사할 수 있는 캐파를 보유. 다만, 1~2년내로 나올 수 있는 사업은 많지 않아, 대형 원전 수주는 장기적으로 보아야 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 원을 유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를 55,000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22년 EPS 추정치에 Target P/E 10.0배를 적용. 이는 Target P/B 0.8배에 해당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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