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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 다 같은 해운이 아니다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 2022-09-16 10:42:37

PCC 초대형 계약 체결로 물류 경쟁력을 입증

현대글로비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부터 3년간 총 2.2조원에 달하는 완성차 해상운송(PCC)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간 달러 기준으로 작년말 체결한 글로벌 EV 계약보다 25% 높고 현대차/기아 물량을 합친 PCC 계열 매출과 맞먹는 규모다.

화주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규모를 감안하면 글로비스의 기존 고객사가 새롭게 재계약하면서 운임이 크게 인상된 것으로 추정된다.

컨테이너 해운과 다르게 PCC 운임은 올해 들어 급등하고 있다.

PCC 선박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해 8월 용선료는 1월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이번처럼 비계열 물량이 재계약되거나 추가될수록 PCC 수익성은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3년 장기계약인 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는 한편 운임 강세가 단기 현상이 아님을 보여준다.




3분기 영업이익 역시 기대를 상회할 전망

단기적으로도 현대글로비스에게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 현재까지 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대비 5% 상승한 가운데 그룹 전방산업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앞서 2분기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던 CKD와 PCC 모두 운임 상승과 환율 수혜가 더욱 커지고 있다.

BDI가 급락했지만 벌크해운 사업은 원래부터 이익 기여도가 2~3%에 불과해 영향이 크지 않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4,510억원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시장 기대를 10% 상회할 전망이다.




일반적인 해운선사와 차별화된 이익 모멘텀에 주목해야

반면 주가는 과도한 피크아웃 우려로 직전 5월말 고점 대비 17% 조정받으며 부진하다.

SCFI, BDI 하락과 맞물려 해운물류 부문의 이익 모멘텀에 대해 저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PCC 계약과 3분기 호실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현대글로비스는 일반적인 컨테이너/벌크 선사들과 차별화되어 있다.

PCC 운임은 여전히 오르고 있으며 글로비스의 점유율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만큼 완성차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BDI가 반등한 점도 긍정적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목표주가 28만원(2023F 8배 적용)으로 매수 추천한다.




현대글로비스 일간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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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 174,000 ▼ 2,500 -1.4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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