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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오랜 기다림

기술적분석 | 이베스트투자증권 박지영 | 2022-05-09 13:35:16

잊을 만하면 또 나오는 MSCI DM 지수 편입 이슈

한국이 MSCI DM 지수에 편입되고자 하는 노력은 2008년부터 시작됐다.

MSCI DM 지수 편입을 위해선 최소 1년간 Watchlist(관찰대상국)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는데 2008년 6월 한국은 처음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그 다음 해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DM 지수 편입에 실패했고, 주 원인은 MSCI에서 요구했던 제도개선에 미흡했기 때문이다.

결국 2014년 6월 Watchlist에서도 제외됐다.

1년 뒤, 금융위원회는 다시 MSCI DM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2016년 1월엔 외국인 통합계좌를 도입, 2016년 5월 외환시장 연장 등 일부 제도를 개선했지만 결국 Watchlist 재등재에 실패했다.

2021년 11월 기획재정부는 MSCI DM 지수 편입 재추진을 공식화했고 현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도하에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4/22일 홍남기 부총리는 뉴욕에서 MSCI 측과의 면담을 통해 Watchlist 등재를 요구했다.

MSCI DM 지수 편입 재추진의 결정적 계기가 됐던 것은 이번 대선후보자들의 발언이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MSCI DM 지수 편입을 적극 주장한 반면, 윤석열 현 대통령 당선인은 외환시장 전면개방과의 득실을 따져보아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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