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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376980) 채용 매칭플랫폼 기반 시장 고성장 시대 진입, 프리미엄이 타당하다

종목리서치 | 상상인증권 김장열 | 2021-12-29 11:06:10

<채용 패러다임 변화에 최적 AI플랫폼의 잠재력, 22년 PER 38배=4.65만원 목표주가>

채용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으로 (21년 상반기 50%<= 19년 하반기 21%), 평생직장은 업소 평생직업으로 (이직 횟수 2배 증가/ 1~5년차 직장인기준). 이것은 대규모 광고로 유저 소싱 (취업자/이직자)하는 일반적인 채용포털, Cold call방식의 헤드헌터 보다 원티드와 같은 매칭플랫폼 업체에 유리한 환경이다.

높은 매칭률 (동사의 AI매칭 툴은 일반지원 방법보다 4배 가량 높은 서류 합격률)과 낮은 채용비용 (50%이상 낮음)/시간소요 (70%이상 단축)으로 동사의 플랫폼이 빠르게 확장 중이다.

게다가 채용을 넘어 커리어, HR솔루션 등 라이프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도약 준비도 갖추고 진행 중이다.

2015년 이복기 대표이사 (창업자/최대주주, Accenture전략 컨설팅 출신, IT플랫폼 총괄), 황리건 이사 (Microsoft Tech/UX Evangelist출신으로 개발 총괄), 김세훈 이사 (디자인총괄, 서비스의 core UX설계)가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불과 6년만에 220만건의 매칭 결과, 213만명의 유저와 1.3민개 기업고객 확보, 그리고 18년 6월 크레딧잡 인수로 확보한 42만개 기업의 데이터 등에 기반한 AI엔진 활용한 매칭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은 높은 밸류에이션이 타당하다.

규모의 경제에 도달한 플랫폼 사업의 특성에따라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합격자수x매칭수수료) 통해 이익 성장이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여기에 개발자와 같은디지털직군을 중심으로 평균 연봉이 오르면서 채용 수수료 또한 2020년 평균 대비 YoY +28% 증가한 428만원으로 상승했다.

22년 컨센서스 실적추정에 PER 35~40배 수준이 적정하다는 판단이다 (21년은 매출 300억이상/영업이익 60억이상=>22년 컨센서스 466억/ 영업이익 116억). 공식목표주가는 PER 38배 적용한 46,500원 (PSR 9.4배), 투자의견 중장기주가상승을 제시한다.

일본의 Peer기업인 Visional (시총 3.7조), Atrae (시총 6801억)이 각각 21년 7월/9월 결산 실적 기준 PER 50~105배 수준이다 (PSR 9~15배).


<성장의 추가 변수: Non-디지털 직군 확대, 유저네트워크 확대, HR솔루션 등>

사업 초기에는 디지털 직군 (개발자, 디자인, 마케팅&비즈니스)이 유저 (개인회원) 비중에서 8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특정 직군에 집중된 플랫폼이었다.

시간이 경과하며 산업과 직군이 크게 다양화 되었다.

현재 디지털 군 (개발/디자인/마케팅&비즈니스)를 제외한 기타 (Non-디지털) 직군 비율은 57%수준이다.

하지만, Non-디지털 군 시장규모가 28배이다.

따라서, 향후 금융, 바이오, 리테일, 제조 등으로 인재풀을 추가 확장할 여지는 충분하다.

~70% 비중까지 확대해 나가는 속도가 변수이다.

이경우 23년까지 ~350만명 총 유저 확보 목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금융/바이오 업종은 기본 연봉 수준이 타 산업 대비 높아 절대 채용수수료 자체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 네트워크 확대가 두번째 변수이다.

커리어 구독 서비스 (컨퍼런스/교육/세미나 등, 시장규모 2조원 추정)플랫폼 ‘원티드 플러스’와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인 ‘원티드 Gigs’가 여기에 해당된다.

원티드 플랫폼 이용자의 약 4%가 커리어플랫폼을 이용중이고 커리어 이용자의 이직률이 7배나 높다는 측면에서 향후 구독자수 증가도원티드 플랫폼의 성장률 높이는데 변수가 될 것이다.

20년 4월 출시 이후 총 25억원 수주한 Gigs (시장규모 1조) 는 수시 채용과함께 평생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투잡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을 쌓는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아직 국내 기업의 Gigs이용률은 1%초중반에 불과한 상태여서 향후 잠재시장 성장성은 매우 높다.

원티드는 종합 HR 솔루션 진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1년 3월에 기업 인사관리 통합 서비스 업체인 커먼스페이스를 인수했다.

원티드랩과커먼스페이스 시너지 효과로 B2B 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 7월부터 5인이상 기업의 52시간 근무의무화로출퇴근관리, 전자결제, 조직, 성과 관리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시장규모 1.2조) 노리는 것이다.

시장 선점을 위해현재 무료로 기본 서비스 공급 중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설립 초기부터 일본 법인 설립 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는 진출했다.

B2B SaaS 형태로 조기 수익화를 위해 화상면접, HR솔루션 등 서비스 테스트 중이고 일본지역 (아시아 최대 시장)은 지분 참여/M&A등 형태로 공략 예정이다.

얼마나 빨리 수익화 가능할 것인지도 동사 밸류에이션에추가 프리미엄 여부의 변수 중 하나이다


<고성장 과정의 수익성 변수/ 경쟁사 변수는?>

고성장 추구 과정에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을 가능성 (마케팅, 판촉비등)이 있고 기존 대규모 공개채용 중심 포털업체의 매칭사업 본격 진입 가능성 등도 변수이다.

하지만, 시장 성장 잠재력이 빠르게 가시화되면 고성장 (매출/이익 성장률의 차이?!)에 대한 기본 밸류에이션 평가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쟁사 출현의 변수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존 (채용) 광고업 자체도 성장 유지되고 있고 한편 공격적 매칭플래폼사업 진출 시 광고업과 cannibalization 가능성 등 감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격 경쟁이 된다 해도 그 시점의 시장파이 자체의 규모가 달라져 있을 것이고 이미 원티드랩이 쌓아 놓은 매칭 데이터와 기타 사업 확장의 시너지의 효과가 예상된다.

즉, 경쟁력측면에서 우위 유지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경쟁격화 우려는 일정기간 잠재워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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