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매크로, 펀더멘털, 리스크 지표 및 Crowding 지표들을 팩터에 따라 다르게 조합, 시기(월)별로 점수화해 투자지표로 활용한다.

이 지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초과수익률과 양호한 적중확률(hit ratio 60% 수준)을 보여, 투자에 유용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BNK Factor Sentiment를 구성하는 변수를 살펴보면 경기 모멘텀 둔화와 기간 스프레드의 축소 등 부정적 요인이 존재하지만, 투자심리를 측정하는 Crowding Data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밸류에이션(B/P) 스프레드 및 Return Dispersion이 축소되었다.

또한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기업실적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KOSPI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57%(서프라이즈 158개, 쇼크 119개 기업)이며, 금액상으로도 6.6% 높은 영업이익이 발표되었다.

BNK Factor Sentiment 지수는 6월 KOSPI 강세와 성장 팩터가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actor별 유망종목의 선정: Fundamental Score + Rank Momentum

RIM(잔여이익모형)을 재구성한 Fundamental Scoring 모형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였으며, 이 모형은 밸류에이션, 성장성, 이익 모멘텀을 기본변수로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밸류와 모멘텀 전략을 결합하였으며, 모멘텀은 순위(Rank) 모멘텀으로 측정하였다.

순위 모멘텀은 기존의 수익률(Price) 모멘텀 등 다른 모멘텀 지표에 비해 높은 성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되고 있다.

팩터 유니버스는 성장/가치주에 대해서는 FnGuide 분류, 배당주는 KRX에서 공표하고 있는 4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의 합집합으로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