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강관 5~6위권 업체로 국내시장 MS 10% 차지

유에스티는 2009년 미주제강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미주에스티에스라는 상호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코스닥에 상장됨. 2018년 신영해피투모로우제3호 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 이후 상호를 유에스티로 사명을 변경함. 국내 STS 강관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0% 내외를 차지하는 5~6위권업체로 수익성은 업종내 최상위권 업체임.


P(Price)와 Q(Quantity)의 동반 성장으로 실적 랠리 지속

니켈가격 상승으로 STS제품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30~40%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친환경 LNG선박 호황에 따른 대구경 강관 수요 증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순도 청정관/정밀관 등 신규제품의 시장진입으로 판매량도 확대되면서 2022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3%와 86.4% 증가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치 실적 경신 전망.


실적호전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現주가는 2022년 추정실적대비 PER 7.9배, PBR 1.3배로 과거 3년 평균(PER 30.1배, PBR 2.3배)대비 저평가 수준임. 지난 3월 내부회계 관련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되며 STS업종 호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소외되며 주가는 약세를 보였으나 실적 호전으로 향후 주가는 재평가 기대. 내부회계 관련 이슈는 재무제표 단순 오류 수정에 기인한 건으로 회계감사의견이 적정인데다 우량한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보이고 있어 내부통제시스템 재정비후 내년초 재평가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