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의 SI업체

신세계 그룹의 전반적인 IT네트워크 운영 담당. 2021년 사업별 매출 비중은 IT서비스 51.8%, IT유통 40.1%, IT정보서비스 8.1%. 2021년 계열사향 매출 비중은 69.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됨. 주요 매출처는 신세계, 이마트, 스타벅스가 대표적임. 동사는 중장기적으로 계열사향 매출 비중은 50% 수준으로 축소하며 신사업 중심의 외형성장을 계획하고 있음. 2020년 6월 SSGPAY 영업 양도 이후 고정비 부담 감소하며 이익률 개선세 기록하고 있음. 2022년 3월 이커머스 시스템업체 플그림을 인수했으며 2022년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됨


선명해지는 스마트리테일, 클라우드, 전기차 충전 신사업 성과

2020년 SSG페이 양도와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기존 SI업체에서 리테일테크 전문 업체로 변모하고 있음. 이마트24의 하이브리드 매장은 2020년 113개 → 2022년 3월 약 1,300개 점포로 확대된 것으로 추산됨. 2022년 스마트리테일 관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억원 기록할 전망. 클라우드 사업의 경우 국내 최초로 소규모 업체도 초기투자 비용 없이 고객 락인을 위한 멤버십, 고객 분석, 정보보호까지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 출시. 유통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동사의 계열사, 비계열사향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 2022년 상반기부터 신세계그룹 오프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소 사업 개시. 구체적인 충전요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올해 연간 매출액은 60억원 내외 예상.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소 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업체 투자 및 인수도 고려하고 있음


22F 매출액 5,687억원(+8% YoY), 영업이익 369억원(+3% YoY)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IT서비스 3,047억원(+11.8% YoY), IT유통 2,200억원(+4.3% YoY), IT정보서비스 440억원(+3.1% YoY)을 예상함. 동사는 인력(IT서비스 관련 개발, 유지보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2021년 총 비용에서 인건비 비중은 17% 차지. 2022년에도 신사업 확대를 위한 충원을 계획 중이며 총 인건비는 전년 대비 15.9% 증가한 970억원 예상. 2022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6.5%(-0.3%p)를 달성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