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8/6~9일간 기관 수요예측 예정으로 기업개요 및 투자포인트 점검

▶ Pitch

- 공모가 밴드 기준 예상 시가총액 4,037억원~4,971억원. 주식매수선택권 포함 기준은 4,484~5,521억원. 국내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Fig.09)들 기반 기술 및 세포 종류, 임상 단계와 적응증 상이해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8/5일 종가 기준 7개사 평균 시가총액은 7,320억원으로 밸류 부담이 높아 보이지는 않음

- 기술 플랫폼별 Peer 국내는 바이티어-유틸렉스(4,750억), 바이메디어-SCM생명과학(3,570억), 바이레인저-無. 해외는 바이티어-Atara Bio($1B), 바이메디어-Mesoblast($963M), 바이레인저-Immatics($745M)/ Adicet Bio($231M)/ In8bio($184M)/LAVA Therapeutics($154M) 4개사로 평균 시가총액 $329M

- 환자 맞춤형인 자가(Autologous)와 대량생산을 통해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동종(Allogenic) 세포치료제 모두 개발 중으로 국내 상장 Peer와 비교시 포트폴리오 매력적

▶ Rationale

<기업 개요>

- 동사는 가톨릭대 기술지주의 면역유전자 관련 자회사 ‘아이알젠텍’과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자회사 ‘옥셀바이오메디칼’의 합병으로 설립된 바이오텍. 설립은 8년차이나, 기반 기술 연구 시작은 1995년부터로 오래된 업력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 2016년 보령제약의 전략적 지분 투자(27.5억원, 41.3%)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으며, 이후 시리즈 A와 B 각각 80억원, 200억원 기관자금 유치 통해 보령제약 지분율 공모 직전 기준 29.5%까지 희석, 공모 후는 23.6%(주식매수선택권 포함 기준은 21.3%). 대표이사 김태규 가톨릭대 의대교수 지분율은 공모 후 4.9%이나, 주식매수선택권(3차에 걸쳐 총 795,470주) 포함시 12.0%까지 확대될 전망

- 대표이사 및 임직원에게 부여된 미행사 주식매수선택권은 총 1,043,630주, 1년간의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고려시 60만주 내외는 2022.8월말부터 행사 가능, 42만주는 2023.3월말부터 행사 가능

- 바이티어, 바이메디어, 바이레인저라는 3가지 독창적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원천 플랫폼 보유. 다양한 타깃 항원 및 적응증 대상으로 국내에서 비임상~임상 2상 진행 중

- 현재 임상이 가장 앞서 있는 Pipeline은 VT-EBV-N, 국내에서 임상 2상 진행중으로 2024년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임.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주도임상(1상)에서 5년 장기추적 관찰 결과 전체 생존율 100%, 무재발 생존율 90%라는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던 바 2상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음

- 바이메디어, 바이레인저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기반이 되는 세포의 종류(MDSC, 감마델타 T세포)가 국내외 경쟁 기업들과 차별적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조기 수익창출이 가능해 보이는 플랫폼 기술

- 공모자금(807~994억원) 중 400억원은 임상 및 연구개발 자금으로, 400억원 내외는 GMP 시설투자 및 기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

- 주식매수선택권 제외 기준 1년 이상의 보호예수 지분율은 30%로 낮은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