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리지 대형주 모두 지수를 크게 상회했다.

삼성전기는 금요일에 패키지기판 1조원 증설 공시로 주가가 6.2% 상승했다.

기존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들의 주문 대응을 위한 증설로 패키지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재확인되었다.

아울러 패키지기판 실적 기여도 확대로 삼성전기의 펀더멘털 레벨업도 기대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하나금투에서 실적 및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코스닥은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수로 0.6% 상승해 5주만에 코스피를 상회했다.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종목 모두 지수를 상회했다.

특히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실적대비 주가가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일제히 주가 상승폭이 양호했다.

글로벌 테크 업체들도 대부분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올해 내내 실적과 주가가 모두 양호했던 패키지기판, 실적대비 주가가 아쉬웠던 수동부품 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실적 기반으로 양쪽 모두 2022년에도 주목해야 하는 업종군이다.

아울러 2주 연속 카메라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