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의 ‘가챠‘(확률형 아이템) 시스템 논란으로 게임사 수익모델 및 규제 변화 중

- 가챠란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 시키기 위해 랜덤으로 뽑는 아이템이며, 성능이 높은 아이템일수록 당첨될 확률이 낮은 만큼 일부 유저들의 과도한 과금을 유발시켜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됨

- 2021년 1분기 N사의 게임에서 판매되는 가챠(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이 조작됐다는 논란 발생

- 최근 Play to Earn(게임을 즐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 게임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게임들의 가챠(확률형 아이템)를 기반으로 한 과금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음

- 정부는 가챠 중 과도한 수준의 과금을 유발하는 콘텐츠에 대한 규제와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에 대해 논의 중

- 게임사들은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챠 시스템 비중을 줄이고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추진 중

-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 ‘제2의나라＇와 ‘오딘＇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과도한 과금이 필요한 ‘컴플리트 가챠’는 도입하지 않았음

- 컴플리트 가챠란 최종적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여러 확률형 아이템들을 획득해야되는 과도한 과금이 필요한 구조로 ‘가챠’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이미 금지된 콘텐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