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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부자 주식 매각 내년 1월 지속 여부에 주목

기술적분석 | DB금융투자 강대승 | 2021-12-21 13:02:58

2021년 미국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규모가 크게 증가함

2020년부터 존재했던 이슈, 내부자 매각 증가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음

다만 최근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기업들에서 매각이 나타나기에 흐름 지속 여부에 주목


2021년 미국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규모 큰 폭 증가

미국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WSJ의 분석에 따르면 S&P500 구성 기업 내부자들이 2021년 11월까지 매각한 주식 규모는 2020년 매도 금액의 약 1.5배 수준에 달한다.

기업내부자들의 매각이 증가한 이유로 두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첫번째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 상승하고 2분기부터 실적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것을 미리 알고 내부자들이 5월 매각 규모를 키웠다는 해석이 있다.

두번째는 내년 양도 소득세 인상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2차 부양책 자금 조달 중 방식 하나로 2022년부터 미국의 연방 양도소득세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에 추가로 워싱턴주는 내년부터 25만 달러 이상의 양도 소득에 대해 추가로 7%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규모 증가 우려는 2020년 중순부터 제기되어옴

시장 전반에서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증가 자체 만을 두고 시장이 약세 전환하는 전조 증상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승장에도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규모에 대한 경계 목소리는 지난 2020년 중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매각 규모가 증가했던 2020년 8월과 11월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지속해서 강세를 보였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Nasdaq지수는 약 44.6% 상승했다.

Open Insider가 내부자의 주식 거래 정보를 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Form 4 문서를 토대로 만든 데이터를 2008년, 2018년, 2020년 등 시장 하락 시기와 비교해 보았을 때 내부자 매매 데이터는 하락 보다는 그 이후 반등 시기를 짐작하는 데 그 활용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주의해서 볼 것은 내년에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지속 여부

다만 최근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 흐름에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 상승 주도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관련 움직임이 내년 1월에도 이어질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나스닥 지수 상승 기여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아마존, 테슬라, 구글 등의 내부자 주식 매각 규모가 2021년 크게 증가 했다.

내년의 데이터를 봐야하는 이유는 만약 1월에도 주요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매각이 이어진다면 그 이유가 세금 이슈 대응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내부자들이 미래 성장 둔화,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걱정하고 있다는 의미로 시장은 해석할 가능성이 있다.

기업 내부자들의 매매 정보는 OpenInsider에서 SEC의 문서를 토대로 한 최근 4년의 데이터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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