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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amental-데이터로 보는 월별 계절성 최강자

기술적분석 | DB금융투자 설태현 | 2021-12-29 11:02:51

승률과 수익률 관점에서 코스피 강세 시기는 4월, 11월, 7월, 2월 등

겨울엔 건강관리, IT, 봄이 되면 소비주, 여름엔 방어주, 가을이면 에너지, 반도체 강세

코스피도 아웃퍼폼하고 절대 수익률도 플러스를 기록한 월별 승률 최강자


데이터로 보는 시장 계절성

200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월평균 수익률을 기준으로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월은 4월, 11월, 7월, 코스닥은 1월, 4월, 11월 등이다.

코스피, 코스닥 월간 수익률이 플러스일 확률까지 고려할 경우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 수익을 내기 좋은 시기는 4월, 11월, 1월 정도가 될 것이다.

닷컴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등 장기간에 걸쳐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계속 달라지나 실적은 분기별로 발표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주요 지수들의 계절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월 결산 법인이 대부분인 국내증시의 경우 4월은 1분기가 끝나고 기업들이 첫 번째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이다.

연간 실적을 발표하기까지 아직 9개월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다.

11월은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 발표와 함께 다음 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 나가는 시점이다.




계절별로 강세를 보인 업종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거나 가격이 증가해야 한다.

수요와 가격 모두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지만 수요의 경우 소비자의 소비 형태에 따라 계절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미국의 경우 여름에 허리케인이 발생하면 수해복구주가 언급되고 재보험 관련주의 실적 우려가 제기되며 겨울 쇼핑시즌이 되면 유통주가 거의 매년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사람들의 생활습관이 어느 정도 일정한 패턴을 가지는 만큼 업종별 단기 사이클도 나타나게 된다.

국내의 경우 겨울(12월~2월)에는 건강관리, IT가 강세를 보였다.

새해를 맞이하여 회복되는 투자심리와 1분기 IT 실적 호조를 앞둔 선제적인 대응이 긍정적 영향을 준다.

봄이 되면 화장품, 의류 등과 같은 소비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여름에는 시장이 보통 약세를 보여 방어주 성격의 금융주가 선호된다.

가을엔 겨울을 대비한 에너지와 3분기 실적이 좋은 IT가 강세를 보인다.




월별 승률 최강자

기업별로 계절 또는 특정 월에 강세를 보이게 하는 요인은 다르겠지만 과거 높은 승률을 기록한 기업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을 기준으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월별 수익률이 코스피를 아웃퍼폼 하였으며 절대 수익률도 플러스를 기록한 확률이 높은 기업들을 정리하였다.

최초 상장 시점을 기준으로 누적해서 승률을 계산하며 최소한 분석 시점에서 직전 5년간 데이터가 있을 경우에만 승률을 인정하였다.

직전 연도에 높은 승률을 기록한 상위 20개 기업에 투자할 경우 장기적으로 그 다음 해에도 시장을 아웃퍼폼 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다가오는 1월에 승률이 높은 기업은 윈하이텍, 폴라리스웍스, 베노홀딩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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