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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계절성의 변곡점 통과.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까?

기술적분석 | 대신증권 이경민 김정윤 | 2021-12-29 11:04:26

배당락 전일 외국인, 기관 대규모 순매수, 개인 대규모 순매도

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개인 대규모 순매도가 출회되었고, 외국인, 기관은 강한 매수세를 기록했다.

12월 28일 하루에만 KOSPI 시장에서 개인 1조 9,976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 각각 4,489억원, 1조518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KOSDAQ 시장에서는 개인 1조 1,611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0억원, 8,262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매년 반복되어 왔던 12월 수급 계절성

 대규모 개인 매도, 기관, 외국인 순매수는 매년 반복되어 왔던 12월 수급의 계절성이다.

한국 기업들의 결산이 대부분 12월에 집중(2020년 기준 80%)되어있기 때문이다.

12월 결산 법인들의 올해 배당락일은 29일로,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곡점이었다.

올해 양도세 부과 대주주 요건에서 제외되기 위해선 28일까지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

기관은 현선물 베이시스 확대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의 마지막 기회이자, 공매도 세력들에게는 배당을 지불하지 않을 수 있는 분기점이었다.



 실제로 12월 한 달 동안 KOSPI시장에서 기관은 5.3조원, 금융투자는 5.5조원을, 외국인은 3.7조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수, 숏 커버링 매수가 유입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KOSPI 시장에서 9.2조원 KOSDAQ에서 2.5조원을 순매도 했다.

2021년에도 12월 수급 계절성이 뚜렷했다.




배당락 이후 외국인, 기관 매물압력 확대 가능성

 배당락을 지나면서 수급 계절성의 변곡점을 통과했다.

이제는 수급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12월 KOSPI 하방경직성 강화, 반등시도에 힘을 실어주었던 기관 프로그램 매수, 외국인 숏커버링 매수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12월 수급 계절성만큼 1월 수급 계절성도 매년 반복되어 왔다.



 과거 프로그램 매매 패턴을 보면 12월에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는 다음해 1월, 2월에 대부분 청산되어 왔다.

12월 금융투자 순매수 규모가 5.5조원에 달한다고 봤을 때 프로그램 매도가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



 대차잔고도 12월에 급감, 1월에 급증 패턴을 보여왔다.

올해 12월 대차잔고는 7조원이 감소했고, 공매도 잔고는 2,950만주 줄어들었다.

새롭게 공매도 구축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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